송도 센트럴비즈 한라 시행사 이룸송도가 ㈜한라와 시공 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F6-1-B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6만3392㎡ 규모로 지어지며, 섹션오피스 882실, 라이브오피스 83실, 공유오피스, 판매시설 81실로 구성된 올인원 비즈니스타워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송도국제도시내에서도 교통, 생활편의, 자연, 미래가치 등을 고루 갖춘 최중심에 들어선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인천대입구역에는 송도~여의도~마석을 잇는 GTX-B노선(예정) 개통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송도 센트럴비즈 한라’는 입주사가 원하는 규모와 용도로 분할 또는 조합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와 생활형 공간이 특화된 라이브오피스 공급에 나서며, 1~2인 기업에 최적화된 소형 위주로 구성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테라스, 라운지, 비즈니스 지원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판매시설은 지하 1층~2층에 들어서며, 총 973실의 오피스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우수하며, 지하철역과 센트럴파크가 인접한 만큼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들어서고, 바이오 클러스터, GTX-B노선 등의 개발호재 수혜 단지로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이고,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오피스로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